|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은 비유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기보다는 예수님을 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들은 기회를 노리다가 사람들을 보내어 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예수님의 말을 책잡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우선 예수님이 사람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거침없이 말씀하시며 가르치시는 진정한 선생이시라고 띄웠습니다. 그러면서 세금문제에 대해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말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그들은 당시 핫이슈였던 로마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문제에 대한 예수님의 의견을 듣고 예수님이 세금을 황제에게 바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 로마에 반역하는 자라고 하여 예수님을 로마총독에게 고발할 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모든 간계를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가이사의 형상과 글이 새겨져 있는 데나리온 하나를 보여주시면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는 유명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에 그들은 백성들 앞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능히 책잡지 못하고 그 놀라운 말씀 앞에서 입을 다물고 침묵했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쳐야 합니다. 가이사의 것에 해당되는 것들은 납세라든가 병역의 의무와 같은 것들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 정부나 위에서 세우신 권세에 순응해야 합니다.(롬 13:1,6,7) 그러나 하나님의 것은 가이사도 침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것은 목숨 걸고 하나님에게 바쳐야 합니다. 예수님은 솔로몬보다 더 지혜롭고 분명하게 판단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에게 나아올 때 애매한 것이 사라지고 분명한 방향을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