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2
09/25
말씀 : 누가복음 22:54-71(69)
제목 : 하나님의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으리라
베드로는 체포당하신 예수님을 멀찍이 따라갔습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이나 부인했습니다. 그러자 닭이 울었습니다. 그 순간 예수님이 얼굴을 돌이켜 베드로를 바라보셨습니다. 예수님의 얼굴을 보는 순간 베드로는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해 감옥에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죽을 것도 각오한다고 장담을 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얼굴을 본 베드로는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심히 통곡했습니다. 이전에 베드로는 자신이 얼마나 연약한가를 잘 알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도 얼마든지 예수님을 따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 번씩이나 부인한 사건은 자신의 연약함을 깊이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연약한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굳게 하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날이 새자 공회가 소집되었고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심문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네가 그리스도이거든 우리에게 말하라고 다그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들이 예수님의 말을 믿지 않을 것과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을 것을 잘 아셨습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신이 장차 전능하신 하나님 오른 편에 앉게 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장차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세상을 통치하시고 재판하시게 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분명히 드러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 앞에서 재판을 받고 계셨지만 장차 심판주로서 그들을 재판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종교 지도자들의 심문 앞에서도 당당하실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장차 세상을 심판하실 분임을 알 때 사람들 앞에서도 예수님을 분명히 증거할 수 있습니다. 불의한 세력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습니다.
적용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한마디
장차 세상을 심판하실 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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