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3
08/21
말씀 : 예레미야애가 1:1-22(1)
제목 : 슬프다 이 성이여
하나님의 영광을 자랑하던 예루살렘, 열방 중에서 공주 같고 크던 예루살렘, 사람들로 북적였던 예루살렘, 그 영화로운 예루살렘이 현재 어떻게 되었습니까? BC587년 바벨론에 의해 처참하게 망했습니다. 성과 모든 집이 다 불타고 부서졌습니다. 성은 과부와 같이 되었고, 사람들은 강제 노동하는 자가 되었고, 인적이 끊어져 적막하게 되었습니다. 성전의 모든 보물을 빼앗겼고 성전과 모든 가옥이 파괴되었습니다. 제사장들, 아기들, 처녀들이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 시온의 모든 영광이 사라지고 조소거리가 되었습니다. 이런 예루살렘 성을 보며 예레미야가 탄식합니다. 슬프다 이 성이여! 슬프다 라는 말은 에카 로 어찌하여 란 뜻입니다. 이는 극한 슬픔을 토로하는, 깊은 탄식의 외침입니다. 한 집안에 젊은 가장이 죽었을 때 과부가 오열하는 그 슬픔을 말합니다. 당신이 떠나가면 이 어린 자식들과 어떻게 살라고, 나 혼자 어떻게 살라고, 어떻게 하며 관을 잡고 통곡하는 모습입니다. 그 거룩한 도성, 영광의 시온, 화려했던 예루살렘이 어쩌다 이렇게 되었습니까? 예레미야는 감당할 수 없는 슬픔 가운데 밤새 울고 또 웁니다. 망연자실한 그의 눈에서 눈물이 물 같이 흘러내립니다. 어찌하여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어찌하여?
어찌하여 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 슬픔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까? 주님 어찌하여 이런 고통을 저에게 주십니까? 상실의 고통, 절망의 고통, 피할 수 없는 슬픔에 처해 있을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떤 사람이 말하길 예레미야애가는 고통의 문제를 다룰 때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려는 죄책감이 아니라 그 분을 향한 죄책감을 수반하는 절망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무조건 고통을 피하는 것보다 여호와 앞에 나아가 그 고통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레미야는 의로우신 여호와가(18) 크게 죄를 범한 이스라엘을(8),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한 그들을 심판하신 것을 발견했습니다. 고통이 다 죄 때문만은 아니지만 여호와 앞에 나아가 토로하면 우리의 슬픔을 담당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슬픔과 고통을 어루만져 주십니다.
적용
감당할 수 없는 큰 슬픔의 날에 누구에게 나아갑니까?
한마디
여호와여, 보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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