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3
09/13
말씀 : 사무엘하 9:1-13(7)
제목 : 므비보셋에게 은총을 베푼 다윗
다윗은 사울 때문에 10년이 넘게 고생을 했습니다. 게다가 사울의 후손을 살려두면 장래에 화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완전히 멸절을 시키는 것이 국정을 수행하는 데 훨씬 편리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는 사울의 집에 남아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이는 요나단 때문입니다. 그가 베푼 은혜와 기이한 사랑 때문에 자신이 왕이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의 주권이요 인도하심이지만 사람이 베푼 호의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시바라는 종을 통해 알아본 결과 두 다리를 저는 므비보셋이라는 요나단의 아들 하나가 있었습니다. 아마 주위의 사람들은 망해버린 가문의 다리 저는 후손인 그를 무시하고 가까이에 두려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를 수소문해서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를 안심시키며 은총을 베풀겠다고 말했습니다. 할아버지 사울의 밭을 전부 그에게 도로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항상 다윗과 겸상을 해서 밥을 먹게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므비보셋은 어떻게 죽은 개 같은 자신을 돌아보시냐고 황송해 하였지만 다윗은 이를 실행합니다.
지도자가 되면 자칫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대의에 사로잡혀 과거의 흔적을 지워버리고자 하기 쉽고, 자신을 도운 자들의 은혜를 저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내가 된 것은 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얼룩진 수고와 희생의 결과입니다. 독립유공자들의 후손과 원호대상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다윗은 항상 자기가 어디서 왔는지 그 처음의 자리를 잊지 않았습니다.
적용
내게 은혜 베푼 사람을 기억합니까?
한마디
은총을 베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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