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4
09/28
말씀 : 에스라 8:1-36(31)
제목 : 하나님의 손이 도우사 건지신지라
1절부터 14절까지는 에스라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귀환한 백성들에 대해 일일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스라가 이 무리를 아하와로 흐르는 강가에 모으고 살펴보니 그 중에 레위 자손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이에 레위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가시뱌 지방으로 사람들을 보내어 성전을 위해 섬길 자를 데려오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259명의 레위인들을 모집해 왔습니다.

그 후 에스라는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스스로 겸비하여 하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자신들을 보호해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에스라는 예전에 왕에게 하나님의 손이 자기를 찾는 모든 자에게 선을 베푸시고 자기를 배반하는 모든 자에게 권능과 진노를 내리신다고 증거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왕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보호해줄 군대를 요청할 수 있었음에도 자신의 신앙대로 군대를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강도와 도적이 들끓는 가운데에서 호위병도 없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간다는 것은 수많은 생명을 담보해야 하는 매우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이런 여행을 감행한다는 것은 무모하고도 무책임한 일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군사를 의지하기보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했고, 하나님이 친히 보호해주시도록 간절히 간구했습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의 응낙하심을 입었습니다. 그의 마음에 하나님이 도우실 것이라는 확신과 평강을 덧입을 수 있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손이 도우셔서 대적과 길에서 매복한 자의 손에서 친히 건져주셨습니다. 에스라 일행은 무사히 예루살렘에 이르게 되었고, 거기서 삼 일간 머물며 쉬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의 하나님에게 번제를 드리며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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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이 도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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