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4
10/09
말씀 : 사도행전 23:12-35(24)
제목 : 바울을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한 자가 40여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들은 바울을 공회로 불러오게 한 후 도중에 매복해 있다가 죽이려고 했습니다. 악한 자들은 먹지고 마시지도 않고 복음 역사를 훼방합니다. 사생결단으로 달려듭니다. 이런 자들로부터 바울이 안전할 수 있을까요? 바울에게 예루살렘은 매우 위험한 곳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로마에서도 증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예루살렘을 벗어날 수 있을지도 불투명했습니다.

그런데 훼방자들의 계획이 천부장에게 알려졌습니다. 천부장은 밤 삼 시(9시)에 비밀리에 바울 호송 작전을 벌입니다. 바울을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로마 보병 200명, 기병 70명, 창병 200명이나 준비합니다. 로마 군대가 바울을 호위해 예루살렘을 떠나 총독이 머무르는 가이사랴로 안전하게 옮깁니다. 이 모든 과정은 장차 바울을 로마에서도 증인으로 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이루어진 일임을 우리는 압니다.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않겠다고 맹세하며 달려들어도 복음 역사를 막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해치지 못합니다. 눈앞이 시끄럽고 살벌해도 하나님은 은밀하게 일하십니다.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아도 아무 일 없이 하나님의 계획대로 진행됩니다. 무사히 가이사랴로, 그리고 로마로 보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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