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5
03/01
말씀 : 창세기 15:1-21(6)
제목 : 믿음을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람의 마음에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말씀으로 도우셨습니다.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아브람은 푸념하며 대답했습니다. “저는 자식이 없으니까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나 상속자로 세워주세요.” 이는 그로 큰 민족을 이루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해서 나온 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제안을 거절하시고, 그를 데리고 나가 말씀하셨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은 그에게 뭇별을 보여주심으로써 하나님의 약속을 믿도록 도우셨습니다. 이에 아브람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보시고 그를 의롭게 여기셨습니다. 아브람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써 의롭게 된 예를 남겼습니다(롬4:2,3).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의롭게 여기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에게 땅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땅은 애굽 강에서부터 유브라데 강까지의 넓은 땅입니다(18-21).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에 대해 확실한 증거를 구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시 관례에 따라 아브람과 언약을 체결하셨습니다. 밤이 되어 아브람이 깊은 잠에 빠져 들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후손들에게 이루어질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람의 자손들은 이방에서 나그네가 되어 사백년 동안 괴로움을 당할 것입니다. 그 후 사 세대 만에 이 땅으로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당장에 주시지 않는 이유는 현재 아모리 족속들을 멸할 정도로 죄악이 가득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장래 일을 알려주시는 이유는 아브람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믿음을 잃지 않도록 도우시기 위해서입니다.
적용
하나님께서는 무엇을 의롭게 여기십니까?
한마디
나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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