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5
03/26
말씀 : 마태복음 6:19-34(32)
제목 : 하늘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현대인의 가장 큰 특징이 불안입니다. 불안한 미래 때문에 염려를 많이 합니다. 염려를 떨쳐 버리기 위해 스펙을 쌓고 저축을 하며 열심히 살지만 여전히 불안합니다. 돈이 인생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먼저 돈을 추구하는 물질중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이런 세대 속에서 우리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첫째, 보물을 하늘에 쌓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본성적으로 보물을 땅에 쌓아 두면서 그 보물로 노후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그 물질을 도둑맞거나 날리게 되면 절망에 빠집니다. 물질이 우리 노후를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노후를 책임져 주십니다. 그러므로 보물을 하늘에 쌓아야 합니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겨야 합니다.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돈을 중시하면 하나님을 경홀히 하게 됩니다. 돈은 절대 우리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돈은 우리를 노예 삼습니다. 그러므로 물질에 매이지 말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삼고, 하나님 한 분을 잘 섬겨야 합니다.

셋째,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아시고 필요한 때에 주신다는 것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성경에 염려하지 말라가 366번 반복된다고 합니다. 우리는 밥만 먹으면 염려합니다. 염려하다가 졸아듭니다. 그러나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이방인처럼 염려하지 말라고 간곡히 말씀하십니다.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아버지께서 풍성하고 아름답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집안에서 아버지께서는 자녀의 필요를 미리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우리 필요를 다 알고 계시며 그것들을 친히 예비해주십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고, 모든 것을 주시는 아버지와 교제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넷째,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 아버지께서 책임져주실 것을 믿고 제일 먼저 하나님 나라를 구해야 합니다. 아버지께 기도하고, 아버지가 주신 사명을 이루기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더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적용
하늘 아버지께서 나의 필요를 알고 계심을 믿습니까?
한마디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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