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은 구체적인 성도의 삶에 대해서 지침을 줍니다. 사랑은 진리에 기초해야 합니다. 불의한 일에 동조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선으로 인도하는 것이 참 사랑입니다. 불신자도 사랑해야 하지만 같은 믿음의 형제들끼리 사랑하며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먼저 해야 합니다. 믿음의 형제끼리 뜨거운 사랑을 나누지 못하면 불신자들을 사랑 할 수 없고, 사랑한다고 하는 것은 위선입니다. 성도는 소망을 주님과 주님의 나라에 둔 사람들입니다. 소망이 주님과 주님의 나라에 있을 때 그는 열정을 가지고 주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날이 갈수록 더욱 열정적이 됩니다. 어떤 경우에도 즐거워하며 환 난도 참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도하는 삶, 주님과 소통하는 삶을 소원을 가지고 감당합니다. 성도는 다른 성도의 쓸 것을 공급하고 순례자들을 대접하기를 힘씁니다.

성도는 사랑이 넘쳐서 이와 같은 일을 행합니다. 뿐만 아니라 박해하는 자들을 위해서 도 축복하고 저주하지 않습니다. 즐거워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사람들 과 함께 웁니다. 서로 마음을 같이 하고 겸손히 낮은 자세로 봉사하며 높은 자리에 마 음을 두거나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않습니다. 아무에게도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모든 사람에게 선한 일을 도모합니다. 할 수 있거든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목하고자 합니다. 원수를 자신이 갚지 않고 하나님에게 맡깁니다. 대신에 원수가 주릴 때 먹이 고 마시게 합니다. 이렇게 하여 원수가 그의 차원 높고 뜨거운 사랑에 감동하여 스스로 무릎을 꿇게 만듭니다. 뜨거운 사랑으로 악을 이깁니다.

나의 소망과 사랑이 어떠합니까?

원수도 먹이는 뜨거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