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5
07/27
말씀 : 마태복음 15:21-28(28)
제목 :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예수님은 가나안 여인에게 “네 믿음이 크도다” 칭찬하시며 그의 딸을 고쳐 주셨습니다. 어떤 면에서 가나안 여인의 믿음이 큰 것입니까?

첫째, 예수님을 주 다윗의 자손으로 부른 것입니다. 여인은 예수님을 만유의 주요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메시아로 믿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인식하지 못했고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가나안 이방인이었음에도 예수님이 주 다윗의 자손이심을 믿었습니다.

둘째, 여인은 주인의 상이 풍성함을 알았습니다. 여인이 흉악한 귀신에 들려 죽어가는 딸을 고쳐달라고 간구했지만 예수님은 “나는 이스라엘의 집의 잃어버린 양 외에 다른 데로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노라” 말씀하셨습니다. 여인은 “주여 저를 도우소서”라고 거듭 간구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하며 거절하셨습니다. 이쯤 되면 개 취급을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여인은 “주여 옳습니다”라며 주님의 말씀이 옳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감히 자녀가 될 수 없고, 개와 같이 불결한 죄인임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개들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지 않느냐며 끈질기게 은혜를 간구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칭찬하시며, 그녀의 소원대로 딸을 고쳐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풍성한 식탁과 같습니다. 비록 우리는 개와 같이 불결한죄인들이지만 여인처럼 겸손하게 부스러기 은혜를 구하면 주님은 풍성한 은혜를 허락해 주십니다.
적용
주인의 상의 풍성함을 알고 있습니까?
한마디
네 믿음이 크도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