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5
08/25
말씀 : 고린도전서 8:1-13(13)
제목 :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어떤 성도들은 하나님만이 참된 신이시요, 우상은 헛된 것이기에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이라도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지식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식은 사람을 교만하게 하고, 사랑은 덕을 세웁니다. 고린도 성도들 중에 이런 지식을 가진 사람은 거리낌 없이 우상에게 바쳐진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 지식이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어떤 형제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서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기 때문에 그들의 양심이 약해지고 더러워졌습니다.

바울은 우상의 제물을 먹을 수 있는 성도들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이 걸려 넘어지게 하는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말씀합니다. 만일 자유롭다고 해서 거리낌 없이 먹으면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고, 연약한 형제들이 시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함부로 먹게 되고, 그것으로 인해 양심이 더러워지고 타격을 입어 멸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성도의 자유가 어린 형제들의 영혼과 양심을 상하게 한다면 그것은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그 형제를 위해 죽으셨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만일 음식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그 형제를 실족시키지 않기 위해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보혈로 자유하게 되었으나 그 자유가 어린 형제에게 걸림이 되고,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면 이를 절제해야 합니다. 이것이 성숙한 신자의 덕목입니다.
적용
성도의 자유를 어떻게 써야 합니까?
한마디
형제가 실족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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