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5
08/29
말씀 : 고린도전서 10:14-11:1(31)
제목 :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고린도 성도들 중에 우상 숭배하는 장소에 출입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성만찬에 참여하는 것이 그리스도의 피와 몸에 참여하는 것처럼 우상의 연회에 가서 먹는 것은 우상의 제단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지만 그 배후에는 귀신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우상에게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요 제물을 먹는 것은 귀신과 교제하는 것입니다. 신자는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마실 수 없습니다. 스스로 강하다고 생각하고 자유를 남용하면 죄를 범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도 자기 신앙에 대해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신자에게는 모든 것이 가합니다. 그러나 다 유익하거나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자유로 자기의 유익만을 구하면 안 됩니다. 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구해야 합니다. 시장에서 파는 음식물은 묻지 말고 믿음으로 사 먹으면 됩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불신자의 집에 초대를 받았을 때 무엇이든지 차려 놓은 것은 묻지 말고 먹으면 됩니다. 그런데 만일 어떤 형제가 양심에 거리껴서 그것이 우상의 제물이라고 말하면 그의 양심을 위해서 먹지 말아야 합니다. 근본적으로 감사함으로 참여하고, 믿음이 어린 사람을 위해서는 자기의 자유를 제한하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먹는 문제, 마시는 문제, 더 나아가 어떤 문제든지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바울은 누구에게도 거치는 자가 되지 않고자 자신을 쳐 복종시키는 삶을 살았습니다. 자기를 희생하며 죄인들을 섬기신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고린도 성도들에게 이런 자기를 본받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적용
자신의 유익을 구합니까?
한마디
남의 유익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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