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5
09/01
말씀 : 출애굽기 1:1-22(12)
제목 : 학대를 받을수록 번성하는 이스라엘
야곱과 함께 애굽에 온 이스라엘 자손은 칠십 명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손을 많이 낳아 애굽에 가득하게 되었고 매우 강해졌습니다. 세월이 흘러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왕이 애굽을 다스렸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인구 증가에 대해 위협을 느끼고 강력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애굽 왕을 위해 두 곳에 국고성을 건설하게 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강제 노역을 시켰습니다. 그들에게 고된 노역과 혹독한 박해를 가하면 출산이 줄어 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했습니다. 그러자 애굽 사람들은 노동의 강도를 높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의 죽도록 일을 시켰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스라엘의 번성을 막지 못했습니다. 인간의 힘으로 하나님의 뜻을 꺾을 수 없었습니다(창15:13,14).

애굽 왕은 극악무도한 술책을 강구했습니다. 히브리 산파들에게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남자 아기를 낳으면 죽이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산파들은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렸습니다. 그들이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애굽 왕은 산파들을 불러 불순종의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 때 그들은 “이스라엘 여인들은 건장하여 산파가 도착하기 전에 해산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경외한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더욱 번성했고, 산파들에게도 자손을 많이 주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복이 있습니다(시115:13).
적용
어려운 현실에서 누구를 두려워합니까?
한마디
하나님을 경외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