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5
09/02
말씀 : 출애굽기 2:1-10(10)
제목 : 어린 모세를 건져내신 하나님
애굽 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 중에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나일 강에 던지도록 명령했습니다(출1:22). 이런 어두운 시대에 아기 모세가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그의 부모는 믿음으로 아이를 석 달 동안 숨겼습니다(히11:23). 아기가 크자 그를 더 이상 숨길 수 없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갈대 상자를 방수 처리하여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가 갈대 사이에 두었습니다. 그의 누이는 이 아기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고자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이 때 애굽 왕의 딸이 시녀들과 함께 목욕하러 나왔다가 아기를 발견했습니다. 공주는 이 아이를 보자마자 히브리인임을 알았지만, 측은히 여기는 마음으로 인해 그를 익사시키지 못했습니다. 험악한 시대에 하나님은 믿음 있는 자들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있는 자들을 쓰시어 영적으로 어린 생명을 보호하십니다.

모세의 누이는 바로의 딸에게 가서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데려다 드릴까요?” 하고 제안했습니다. 아이 양육에 대해 뚜렷한 대책이 없던 공주는 이를 승낙했습니다. 이렇게 하여 모세의 어머니는 위기에서 아이를 구했고, 애굽 공주의 허락 아래 양육비를 받으며 그를 키웠습니다. 이 아기는 자라서 애굽 공주의 아들이 되었고, 공주는 그 이름을 모세라고 지었습니다. 이는 ‘물에서 건져 내었다’는 뜻입니다. 그 이름의 뜻대로 하나님은 모세를 건져내시고 키우셨습니다.
적용
하나님은 택한 자를 보호하실 때 누구를 쓰십니까?
한마디
믿음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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