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6
02/13
말씀 : 시편 68:1-35(19,20)
제목 :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시인은 하나님이 일어나심으로 원수들은 흩어지고 사라지며 망하게 되고 의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게 해달라고 간구합니다. 시인이 찬양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광야에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던 분입니다. 고아, 과부, 고독한 자를 보호하시며 그들의 편이 되시고 그들을 이끌어 형통하게 하시고 은택으로 풍요롭게 하시는 분 입니다. 주님이 전황(戰況)을 급변케 하시는 창조적인 말씀을 주시자 갑자기 적들은 사라지고 백성들은 전리품을 나누는 행복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세상의 어떤 높은 산도 하나님이 선택하신 작은 산 시온을 이길 수 없습니다. 여호와의 모습은 시내산에서 수많은 전차에 둘러싸여 행차하여 성소로 들어가시는 위대한 황제의 모습입니다. 이 하나님은 우리의 구체적인 삶에서 우리의 짐을 대신 져주시고 우리를 죽음 같은 상황에서 건져내십니다. 시인은 과거 조상들에게 나타내셨던 그 놀라운 힘을 이제 자신들을 위해 나타내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이 힘을 나타내실 때에 이방민족들이 흩어지고 그들이 하나님에게 예물을 들고 나아와 하나님을 섬기며 찬양할 것입니다.

우리는 무거운 인생의 짐을 지고 있습니다. 헤어 나올 수 없는 죽음 같은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이럴 때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구원’이 되십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상황이 급변합니다. 하나님은 광야를 행진할 때만 함께 하신 분이 아니라 지금도 날마다 우리의 삶에 함께 하사 무거운 짐을 벗겨주시는 분입니다.
적용
날마다 수세에 몰리고 눌리는 상황에 처합니까?
한마디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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