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7
11/23
말씀 : 사사기 16:1-17(17)
제목 :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 나실인이 되었음이라
삼손이 블레셋의 성읍 가사에 가서 거기서 한 기생을 보고 그에게로 들어갔습니다. 삼손이 기생의 집에 있다는 소문이 가사 사람들에게 알려지자 그들이 성문에 매복하고 그가 잠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이때 삼손은 한 밤중에 일어나 그들이 매복하고 있던 성문을 뜯어 어깨에 메고 유다의 수도였던 헤브론 앞산 꼭대기로 갔습니다. 이후 삼손은 소렉 골짜기에서 들릴라라는 여인에게 빠졌습니다. 그러자 블레셋 방백들은 들릴라에게 접근하여 삼손의 힘의 근원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그를 꼼짝 못하게 결박할 수 있는지를 알아내라고 했습니다. 그리하면 방백들이 각각 은 일천 일백 세겔씩을 주겠다고 제안했습니다. 매수된 들릴라는 삼손에게 힘의 비밀을 알려 달라며 떼를 썼습니다. 삼손은 세 번이나 이런 저런 말로 둘러댔습니다. 그러자 들릴라는 밤이고 낮이고 삼손을 괴롭혔습니다. 사랑을 앞세워 집요하게 삼손을 몰아세우자 그는 마음의 번뇌로 인해 죽을 지경이 되었습니다. 결국 삼손은 그녀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에게 구별되어 드려진 나실인입니다. 하나님이 원수의 손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부름 받은 사명인입니다. 그렇다면 ‘돈 조심, 여자 조심, 명예 조심!’을 외쳤던 신앙 선배들의 경고를 들어야 합니다. 우리는 강한 것 같으나 유혹에 약한 자들입니다. 우리는 영적인 나실인으로서 다양한 유혹에서부터 우리를 지켜야 합니다. 창세기의 요셉처럼 죄를 범할 수 있는 환경에서조차 도망치고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에게 드려진 자로서 하나님에게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적용
거룩한 사명인입니까?
한마디
영적 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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