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5/19
말씀 : 사도행전 11:1-18(17,18)
제목 : 생명 얻는 회개가 이방인에게까지
하나님은 이방인 선교가 하나님의 뜻임을 백부장 고넬료와 그의 가족들의 변화를 통해 나타내셨습니다. 베드로는 이를 생생하게 체험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교회의 할례 받은 신자들은 베드로가 무할례자인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 함께 식사를 한 것으로 비난을 했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자신이 본 환상과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고넬료의 집으로 가게 된 경위와 그 집에서 겪은 체험 등을 소상히 이야기 했습니다. 그도 여타 유대인 신자들과 다를 바 없는 사고방식을 갖고 살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기를 처음 자신들에게 하신 것과 같이 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15). 하나님이 자신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에 주신 것과 동일한 선물을 주시는데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능히 막겠느냐고 했습니다(17). 예루살렘 교회는 베드로의 보고를 통해 하나님이 이방인들에게도 생명을 얻는 회개의 길을 열어주셨음을 인정했습니다(18). 베드로의 보고와 예루살렘 교회의 승인은 앞으로 이방인 선교를 이루고 그리스도 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의 연합으로 나아가는 길에 있어서 매우 귀중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만일 베드로나 교회가 편견을 갖고 고집을 피워 성령의 역사에 민감하게 순종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하나님은 마음을 열고 성령의 역사에 민감하게 순종한 그들을 세계선교에 귀하게 사용하셨습니다.
적용
세계선교에 쓰임 받으려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합니까?
한마디
내가 누구이기에 하나님을 막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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