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5/21
말씀 : 사도행전 12:1-17(5)
제목 : 베드로를 옥에서 이끌어내신 하나님
안디옥 교회가 세워지고 이방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자 이를 시기하는 사탄의역사도 거세게 일어났습니다. 헤롯이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죽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이를 기뻐하는 것을 보고 교회의 수장격인 베드로마저 투옥했습니다. 교회는 졸지에 지도자를 두 명이나 잃게 생겼습니다. 그때 교회가 한 일이 무엇입니까? 그를 위해 간절히 하나님에게 기도했습니다(5). 석방을 위해 기도했다는 말은 없습니다. 야고보처럼 순교를 당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이 이뤄지도록 기도했을 것입니다. 헤롯이 잡아내려고 하는 그 전날 밤에 하나님은 사자를 보내셔서 베드로가 옥에서 빠져나오도록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일하셨습니다.

베드로는 거리로 나와서야 주께서 헤롯의 손과 유대 백성의 모든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줄을 깨달았습니다(11). 아직은 본인이 죽을 때가 아니며 할 일이 남아 있음을 안 것입니다. 그는 여러 사람이 모여 기도하는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의 집으로 갔습니다. 그들도 베드로가 다시 나올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14,15). 간절한 합심기도를 드렸지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그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주께서 자기를 이끌어 옥에서 나오게 하던 일을 말하고 야고보와 형제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다른 곳으로 떠나갔습니다. 이제 베드로의 이야기는 사도행전에서 더 이상 언급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옥문을 열고 그를 이끌어내신 하나님이 사명을 마치기까지 그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 교회와 베드로는 더욱 담대하게 복음역사를 섬기게 됩니다.
적용
막다른 길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합니까?
한마디
간절한 합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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