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5/30
말씀 : 사도행전 16:1-15(14)
제목 :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이 앞으로 방문할 지역에는 유대인들이 많았습니다. 유대인들은 디모데의 아버지가 헬라인인 줄 다 알고 있었습니다. 이에 바울은 디모데를 데려다가 할례를 행함으로 할례 받은 유대인이 되게 했습니다. 한 사람의 영혼을 얻기 위해서는 바울처럼 여러 사람에게 여러 모습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고전9:22). 복음을 영접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바울은 계속해서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기를 원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성령님은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6a,7b). 아시아 지역 전도를 다음 기회로 미루게 하시고 새로운 곳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바울 일행이 소아시아 서쪽 끝에 위치한 드로아에 도착했을 때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였습니다.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나타나서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말했습니다. 그 환상을 보았을 때 바울 일행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썼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자신들을 부르신 줄로 인정했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할 때 내 생각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바울 일행은 마게도냐 지방의 으뜸 도시였던 빌립보에 도착했습니다. 거기서 루디아를 만났습니다. 바울 일행이 전해주는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셨습니다(14). 죄로 죽은 우리는 스스로 복음을 영접할 수 없습니다. 우리 마음을 열어 복음을 따르게 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루디아뿐 아니라 그 집도 다 세례를 받았습니다. 구원의 은혜에 감격한 루디아는 바울 일행을 강권하여 자신의 집에 머물게 했습니다.

이후 루디아의 집은 빌립보 개척센터가 되었고 복음 역사에 귀하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일선에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것도 귀하고 그런 목자와 선교사를 물심양면으로 후원하는 것도 귀합니다.
적용
아무도 복음을 영접하지 않을 것 같습니까?
한마디
주께서 마음을 여시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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