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6/18
말씀 : 호세아 6:1-11(4)
제목 : 아침 구름, 쉬 없어지는 이슬
선지자 호세아를 통한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에 회개운동이 일어났습니다(1). 그들은 여호와께서 치료하고 회복시킬 것을 소망했고(2), 여호와를 힘써 알고자 했습니다(3). 얼마나 다행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4) 아침구름이나 이슬은 금방 사라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하는 것 같았고 여호와께 돌아올 것처럼 떠들썩했으나 잠깐 뿐이었습니다. 그들은 선지자들의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거나, 하나님의 ‘인애’를 깊이 배우지 못했습니다(5,6).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반역했습니다(7). 다시 말하면‘진실’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살인의 죄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셨는데 길르앗은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고(8), 제사장의 무리는 세겜 길에서 살인했습니다(9). 하나님은 그들이 음행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셨는데, 에브라임은 음행으로 더럽혀졌습니다(10). 입술로는 회개했으나 그들의 삶에는 열매가 없었습니다(11). 회개해야 할 문제를깨닫는 것도 중요하고, 돌이키고자 하는 심정을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합당한 열매를 맺기까지 회개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들이 회개의 열매를 맺기까지 끝없는 사랑으로 돕는 분, 진실과 인애가 있는 분이십니다.
적용
나의 회개는 얼마나 진지합니까?
한마디
회개에 합당한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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