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6/21
말씀 : 호세아 9:1-17(7)
제목 : 형벌의 날이 이른 것을 알지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누리는 풍요를 즐거워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이방인과 같이 기뻐 뛰놀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들에게 형벌의 날이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보응이 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여호와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에 거주하지 못하고 애굽과 앗수르로 끌려 갈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날이 이른 것을 알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현재 누리고 있는 풍요에 취해 그 날이 온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왜 형벌의 날이 이른 것일까요? 이는 그들이 부끄러운 우상에게 자신의 몸을 드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조상들의 하나님을 섬겼지만 동시에 바알도 섬겼습니다.

이는 바알이 그들에게 풍요를 준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광야에서 포도를 만나는 것처럼 기뻐하고 사랑했습니다. 무화과나무에서 첫 열매를 보는 것처럼 귀하게 여겼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과 동시에 우상을 숭배하는 영적 간음을 범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들은 사사 시대 레위인의 첩을 강간하고 죽인 기브아 사람들처럼 도덕적으로 심히 부패한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의 악을 기억하시고 벌하고자 하십니다. 형벌의 날이 가까운 것을 알면 자신들의 죄악을 깨닫고 돌이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그들의 우상 숭배의 죄악을 지적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응의 날이 가까운 것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를 깨닫지 못하는 백성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죄악을 반드시 징계하시는 분입니다.
적용
형벌의 날이 올 것을 생각합니까?
한마디
죄를 벌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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