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6/26
말씀 : 호세아 14:1-9(5)
제목 : 그가 백합화 같이 피겠고
이스라엘은 불의함 때문에 엎드러졌습니다. 그들은 회복이 불가능하게 보였습니다. 그런데 선지자는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호소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오라.”(1) 어떻게 하나님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병자가 의사에게 아픈 곳을 정확하게 얘기하듯이, 하나님에게 자신의 불의를 정직하게 말씀드리면 됩니다. 이제는 앗수르의 구원을 의지하지 않고, 다시는 자기의 손으로 만든 우상을 우리의 신이라 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리면 됩니다(3). 본래 반역은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리 큰 반역을 했어도, 그것이 불의하고 어리석은 것임을 깨닫고 인정하고 돌아오면, 반역을 고치시고 기쁘게 사랑해 주십니다(4). 그 뿐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 돌아오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이 되십니다. 그 때 이스라엘은 백합화처럼 거룩하고 순결한 백성들이 됩니다. 레바논 백향목의 뿌리가 땅 속 깊이 박힌 것처럼, 하나님에게 깊이 뿌리내리고 흔들리지 않는 사람들이 됩니다. 나무의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듯이, 그들은 만방에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됩니다. 이처럼 누구든지 회개하고 하나님에게 돌아가면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능력을 활짝 꽃피우고 열매를 맺게 됩니다. 포도주처럼 향기 나는 인생이 됩니다. 그리하여 진정으로 영향력 있는 인생이 됩니다. 세상에는 앗수르처럼 구원을 줄 것 같은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돈이나 권력을 의지하고, 유명한 철학과 사상에 뿌리내리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결국 사람을 엎드러지게 합니다. 사람은 오직 푸른(ever green) 잣나무 같으신 하나님에게 돌아올 때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8). 이것을 깨달은 사람이 지혜 있고 총명한 사람입니다(9).
적용
열매 맺는 새 인생을 살고 싶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것이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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