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6/29
말씀 : 요엘 2:18-32(28)
제목 : 내 영을 만민에게
하나님의 백성들이 마음을 찢고 회개할 때, 하나님은 큰 일로 응답하십니다. 그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고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들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셔서 만족하게 하십니다. 메뚜기 떼도 멀리 쫓아버리십니다. 예전처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시고,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가 힘을 내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큰 일입니다. 이와 같은 축복과 회복을 경험할 때, 백성들은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큰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의 영 곧 성령을 만민에게 부어주시는 일입니다. 하나님은 신분이나 성별, 나이에 관계없이 마음을 찢고 회개하는 모든 사람에게 성령을 부어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성령을 받을 때, 어린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하고, 늙은이는 꿈을 꾸고, 젊은이는 비전을 보며 새 인생을 살게 됩니다. 이를 볼 때, 하나님이 크고 두려운 심판의 경고를 통해서라도 회개하라고 하시는 이유는 바로 성령을 부어 주시기 위해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약속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성령이 임함으로 드디어 성취되었습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은 누구에게나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그리하여 그 사람과 영원히 함께 하십니다. 죄 가운데 사는 사람은 당장 먹고 마시며 하루살이처럼 살다가 심판 받고 멸망할 육체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을 때 하나님 나라에 대한 새로운 미래를 가지고 소망 가운데 살게 됩니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크고 두려운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도 안전합니다. 성령은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이 주시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적용
안전하고도 미래가 있는 삶을 원합니까?
한마디
성령이 임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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