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6/30
말씀 : 요엘 3:1-21(21)
제목 : 이제는 갚아 주리니
선지자는 여호와의 날에 이루어질 심판과 축복을 예언합니다. 그 날에 하나님은 만국을 ‘여호사밧’(여호와가 심판하신다) 골짜기에 모아서,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행한 범죄를 심판하십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전범재판인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팔아 버리고, 하나님의 집에 있는 보물을 약탈한 범죄를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 재판에 모든 민족을 초청하십니다. 하나님은 최후의 심판을 곡식을 거두고 포도주를 얻는 추수에 비유하십니다(13). 그 날은 공의의 열매를 거두는 날입니다. 추수하는 곡식이 차고 넘치는 것처럼, 이 땅에서 자행된 악에 대한 충분하고도 확실한 심판이 이루어지는 날입니다.

그 날에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악인들에게 받았던 상처와 아픔이 완전히 씻겨나가게 될 것입니다. 악에 대한 심판이 이루어지는 날,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의 피난처와 산성이 되십니다.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리고, 작은 산들은 젖을 흘리고, 모든 시내가 물을 흘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풍성하고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축복하십니다. 악인들로부터 무죄한 피 흘림 당한 것을 갚아주십니다. 그 날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180도 달라진 운명을 경험하게 됩니다. 여호와의 날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우리에게 용기를 줍니다. 이땅에서 의로운 삶을 인정받거나 보상받지 못할 때,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무슨 차이가 있나?’ 하며 회의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날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 위해 애쓰고 수고한 것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재앙을 내려서라도 신자들이 회개하고 이 땅에서 의롭게 살도록 훈련하시는 것입니다.
적용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것이 힘듭니까?
한마디
다 갚아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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