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7/18
말씀 : 사도행전 19:21-41(21)
제목 :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은 에베소에서 놀라운 말씀의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이때 골로새, 히에라볼리, 라오디게아 등 소아시아 일곱 교회도 개척 되었습니다. 바울은 말씀이 에베소 사람들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을 보았습니다. 말씀이 온 세상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그는 그동안 1,2,3차 전도여행(AD47-57)을 통해 10년 간 소아시아와 유럽의 여러 교회들을 개척했습니다. 바울은 나이가 들어 체력도 떨어졌을 것입니다. 이제 개척한 교회들을 돌며 말씀을 가르치고 간증만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일이 있은 후에’ 어떤 방향을 잡았습니까? 바울은 새로운 곳을 개척하고자 하는 비전과 열정이 충만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세계의 수도인 로마에도 가 보고자 했습니다. 이는 로마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로마서에 보면 로마를 거쳐 땅 끝인 스페인까지 개척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졌습니다(롬15:23). 사람들은 사명을 조금 감당하고는 이 일이 있은 후에 조용히 쉬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 일이 있은 후에 자신을 위한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바울은 예수님의 방향대로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되기 전까지는 안주하지 않고자 했습니다(행1:8). 사실 주님께서 바울에게 말씀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신 것도 더 확신 가운데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먼저 흉년에 고생하는 예루살렘 교회에 구제 헌금을 전달한 후에 로마로 가고자 했습니다. 이렇게 성령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자 사탄단의 방해도 심했습니다. 말씀 전파로 아데미 우상 사업이 큰 타격을 입자 데메드리오와 동업자들은 데모를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서기장을 통해 흩어지게 도와주었습니다. 우리도 말씀의 능력을 체험한 후 더 자신감을 갖고 비전이 넘치는 기도제목을 잡기를 기도합니다. 새로운 사명에 도전하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이 일이 있은 후에 어떤 비전이 있습니까?
한마디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