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7/19
말씀 : 사도행전 20:1-12(7)
제목 : 드로아에서의 사고가 주는 교훈
바울은 에베소 두란노에서 큰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에베소 시민들의 반감을 샀고 소요가 일어나 큰 봉변을 당할 뻔 했습니다. 바울 일행은 거기를 떠나 마게도냐를 거쳐 헬라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는 유대인들의 암살 음모가 있어서 바울은 다시 마게도냐를 거쳐서 예루살렘으로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에베소에서의 놀라운 말씀역사가 바울의 미래와 그 안전을 보장해주지는 않았습니다.

역사가 커질수록 유대인들과 현지인들의 반발도 거세졌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어디로 가든지 말씀사역을 중단하지 않았습니다. 빌립보에서 닷새 만에 도착한 드로아에서 이레를 머무는 동안 열정적으로 강론을 했습니다(6). 출발하기 전날 밤중에도 강론을 그치지 않았습니다(7). 그때 유두고라는 한 청년이 삼 층 창가에 걸터앉아 강론을 듣다가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추락하여 죽고 말았습니다.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바울의 전도의 열정과 불같이 일어나는 역사에 찬물을 끼얹을 수도 있었습니다.

이때 바울은 당황하지 않았고, 하나님은 유두고가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일으키셨습니다(10). 이 사고가 전화위복이 되어 강론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살아난 청년으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적지 않은 위로를 받았습니다(11,12). 예기치 않은 봉변과 사고도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습니다. 더욱 열정적으로 말씀사역을 섬길 때, 하나님의 기적과 영광이 나타납니다.
적용
예기치 못한 봉변과 사고를 만날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한마디
말씀에 더욱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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