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7/26
말씀 : 로마서 1:8-17(16)
제목 :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
로마 성도들은 핍박의 광풍이 불던 로마의 심장부에서 믿음을 지켰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을 보고 바울은 하나님에게 감사했습니다. 바울은 로마 성도들을 위해 중보기도를 할 때마다 쉬지 않고 그들을 말했습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그들에게로 갈 수 있는 좋은 길 얻기를 간구했습니다. 그들을 만나보기를 간절히 원했던 목적은 어떤 신령한 은사 곧 온전한 복음을 나누어 주어 그들을 견고하게 하려 함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들 가운데 지내면서 서로의 믿음으로 피차 안위함을 얻고자 했고,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그들 중에서도 열매를 맺고자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대면하여 교제할 때 영생의 열매와 영적 성숙의 열매와 그밖에도 많은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열심히 전한 동기는 빚진 자의 심정 때문이었습니다. 주님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 곧 모든 이방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해주기를 원하십니다. 바울을 구원하시고 복음을 맡기신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던 바울은 아직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을 볼 때마다 강렬한 부채의식을 느꼈습니다. 우리는 내 주위에서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을 볼 때 어떤 마음이 듭니까?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복음을 무시하지만 오직 복음만이 구원을 줄 수 있으므로 우리는 복음을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리어 기뻐하고 자랑스러워해야 합니다. 복음에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의롭게 하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납니다. 시종일관 믿음을 가진 사람은 오로지 그 믿음에 근거해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신 하박국 말씀처럼 영생을 얻어 살게 됩니다.
적용
복음을 믿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구원을 주신다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