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7/30
말씀 : 로마서 2:17-29(21)
제목 :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유대인들은 율법을 의지했고 하나님을 자랑했습니다. 자신들은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들이 볼 때 이방인들은 맹인이요, 어둠에 있는 자요, 어리석은 자요, 어린아이였습니다. 그에 비해 자신들은 인도자요, 빛이요, 완전한 모범이요, 교사요, 선생이라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실제 삶이 어떠했습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는 도둑질하지 말라고 선포하면서 자신들은 도둑질했습니다. 간음하지 말라고 말해놓고는 자신들은 은밀하게 간음을 저질렀습니다. 우상을 가증히 여긴다면서 우상 신전의 물건을 가져다가 이방인들에게 팔아서 이익을 챙겼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받은 것을 자랑하면서도 율법을 범해서 하나님을 욕되게 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게 되었습니다. 유대인들의 겉모습과 실제 삶이 달랐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신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21a) 자신을 가르치지 않을 때 유대인들과 같은 이중생활을 하게 되고 그러면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받게 됩니다. 유대인들이 율법을 받은 것과 더불어 자랑했던 것 또 한 가지는 할례입니다.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지만 율법을 범하면 그 할례가 무할례가 됩니다. 표면적 유대인은 유대인이 아닙니다.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입니다. 표면적 육신의 할례는 할례가 아닙니다. 할례는 마음에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할례는 율법 조문이 아닌 성령에 의해 마음의 변화가 일어나는 할례입니다. 육신의 할례만 가지고는 하나님의 칭찬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들여다보시는 분이기 때문에 마음에 할례를 받은 사람이라야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나는 마음에 할례를 받은 사람입니까?
적용
다른 사람만 가르치려고 합니까?
한마디
나 자신부터 가르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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