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8/06
말씀 : 로마서 6:1-14(13)
제목 :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드리라
바울은 죄가 더한 곳에 더욱 은혜가 넘친다고 했습니다(5:20). 그러자 어떤 사람들이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를 지어야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바울은 그럴수 없다고 단호히 말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신자는 죄에 대해 죽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죄에 종노릇하던 우리의 옛 사람도 함께 장사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실 때, 우리는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죄의 몸은 소멸되었고, 죄와의 관계는 청산되었습니다. 주님이 우리로 거듭나게 하신 것은 죄에 종노릇 하는 삶에서 벗어나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입니다(4b,6b). 우리는 자신을 죄에 대해 죽은 자요, 하나님에게 대해서는 살아 있는 자로 여겨야 합니다.

‘그러므로’란 ‘우리의 영적 신분이 달라지고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벗어났으므로’라는 뜻입니다(12a). 우리는 신자가 되었으나 몸의 사욕(죄악된 본성)이 죽을 몸에 남아있습니다. 옛 주인인 죄가 자꾸만 우리를 지배하고 종 삼으려 합니다. 이에 우리는 날마다 죄와 싸우며 몸의 사욕에 순종하지 말아야 합니다. 죄를 짓지 않고자 하는 것은 소극적인 자세입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지체를 적극적으로 의의 무기로 하나님에게 드리며 헌신할 때, 죄가 우리를 주장하지 못합니다.
적용
죄가 나를 지배하려 합니까?
한마디
의의 무기로 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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