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8/07
말씀 : 로마서 6:15-23(19)
제목 : 거룩함에 이르라
거듭난 신자는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에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여기서 ‘죄를 짓는다’는 것은 지속적이면서 고의적인 범죄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됩니다. 과거 우리는 우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르렀습니다. 죄악된 육신의 욕망에 자신을 내주어 음란과 쾌락의 종이 되었습니다. 그때 우리는 비참함과 부끄러움과 사망의 열매를 맺었습니다. 이렇게 일평생 죄를 짓고 죄에 종 된 삶을 살다가 받게 될 삯은 사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우리는 죄로부터 해방되었고, 하나님에게 종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 전해진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보혈로 거듭나 의의 종이 되었다 해도 우리 자신을 죄에게 내주고 싶은 유혹과 시험을 다가옵니다. 그런데 만일 우리 자신을 죄에게 내준다면 한순간에 영생의 빛과 자유와 기쁨을 상실하고 죄의 세력에 붙잡히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주는 삶에 지속적으로 헌신하여 거룩함에 이르러야 합니다. 하나님에게 종된 삶에 힘쓸 때,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고 거룩함을 이뤄갈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 신자가 일평생 힘써야 하는 내적인 방향입니다. 이런 성화의 열매는 영생입니다.
적용
우리 자신을 누구에게 내주어야 합니까?
한마디
의에게 종으로 내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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