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8/10
말씀 : 로마서 8:1-8(6)
제목 : 육신의 생각, 영의 생각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이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우리를 해방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시고 십자가를 통해 율법의 요구를 이루도록 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을 믿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어지고, 성령의 능력과 은혜 아래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율법으로 할 수 없는 것을 성령으로는 하게 하십니다. ‘정죄함이 없다’는 말씀은 정죄의식이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신자는 연약하여 죄를 범하고 이로 인한 깊은 불의감과 정죄의식으로 고통하기도 합니다. 또한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징계를 맛보기도 합니다. 여기서 정죄함이 없다는 것은 거듭난 신자가 연약하여 죄를 범하고 넘어 질지라도 하나님이 그에게서 구원의 은총을 거두지 않으신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회개하도록 도우신다는 뜻입니다.

신자라도 육신의 일을 생각하고 육신을 따르려는 마음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며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육신의 생각 대신 영의 생각에 힘써야 합니다. 때로는 우리가 육신의 생각을 하고 있는지 영의 생각을 하고 있는지 분별할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에는 그 열매로 알 수 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성화는 자동적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날마다 말씀묵상과 기도로 육신의 생각을 물리치고 영의 생각에 힘쓸 때, 영적인 성숙을 이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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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
영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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