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8/12
말씀 : 로마서 8:18-30(18)
제목 : 고난과 비교할 수 없는 영광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하므로 자칫하면 영광은 보지 못하고 고난만 바라보다가 실족하기 쉽습니다(행14:22). 그러나 생각해보면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현재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때 겪는 어려움과 고난은 짧고 가벼운 것이요 이로 말미암아 받게 될 영광과 상급은 영원하며 무한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고후4:17). 예수님은 그 앞에 있는 부활의 영광과 즐거움을 바라보시며 모든 고난과 십자가를 참으셨고 하나님 보좌 우편 영광의 자리에 앉으셨습니다.

모든 피조물의 간절히 기다리는 바는 하나님이 그의 자녀들을 부활시키실 날입니다. 그때 그들도 인간의 죄로 말미암는 질병과 죽음의 고통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과 자유에 이르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을 받고 영혼의 구원을 열매로 얻은 우리도 탄식하며 간절히 기대하는 바는 다시는 병들지도 죽지도 않는 몸의 속량 곧 부활의 몸을 덧 입는 것입니다. 이 소망을 가진 우리는 고난이 많을지라도 끝까지 인내하며 부활의 영광에 이르러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에게 왜 원치 않는 고난이 다가오는 것입니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이루고자 하시는 선은 만사형통이 아니라 우리 안에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형상을 본받는 것이 가장 큰 영광입니다.
적용
고난을 어떻게 참을 수 있습니까?
한마디
영광의 소망을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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