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8/14
말씀 : 학개 1:1-15(8)
제목 : 성전을 건축하라
당시 백성들은 말하기를 성전을 건축할 시기가 이르지 아니했다며 방치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학개 선지자를 통해 성전이 황폐해진 상태인데 그들은 고급 인테리어로 장식된 화려한 집에 살고 있음이 옳은가 물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는 자신들의 행위를 살펴보라고 반복하여 강조하셨습니다. 살펴보니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었습니다.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했고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했습니다. 입어도 따뜻하지 않았고 열심히 일해서 돈을 벌어도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꼴처럼 사라져버렸습니다. 많은 것을 바랐으나 얻은 것이 적고 집에 잔뜩 쌓았으나 손에 쥔 바람처럼 날아가 버렸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집은 황폐했으나 사람들은 자기 집 짓기에 정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에게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고 명하십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얻으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성전은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며 하나님에게 예배 드리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며 구원과 죄 사함과 치료와 생명과 권능을 얻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대로 자신과 세상 만민을 위해 기도하는 곳입니다. 이런 성전을 방치하면 우리 영혼과 삶이 황폐해지기 시작합니다. 어리석게도 스스로 하늘의 모든 축복을 그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이기적인 행위를 살펴 회개하고 마음의 성전을 건축해야 합니다. 참된 성전이신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시고 잘 본받아 살며, 하나님에 대한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회복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자신의 집만을 위해 살다가 황폐해진 영혼을 안고 고통 하는 자들에게 힘써 복음을 전하므로 예수님을 그 마음에 구주로 영접하고 예수님을 본 받아 사는 제자가 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적용
가장 힘써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한마디
마음의 성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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