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9/19
말씀 : 마가복음 16:1-8(6)
제목 : 그가 살아나셨고
본문에는 부활의 첫 증인인 여인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안식 후 첫날 매우 이른 시간에 시신에 향품을 바르고자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들의 관심은 누가 자신들을 위해 무덤 문을 굴려 줄 것인가에만 쏠려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사랑했으나 슬펐고 무력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십자가에 못 박힌 나사렛 예수만을 찾지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찾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무덤 문이 굴러가고 그 안에서 만난 천사는 말합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보라 그를 두었던 곳이니라”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배웁니다. 십자가를 통해 한 없이 낮아지신 겸손과 지극한 섬김과 용서를 배웁니다.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음을 배웁니다. 그러나 부활이 없다면 그 죽음의 의미는 공교하게 만든 감동적인 이야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는 십자가의 현장을 목도하고 그 다음으로 부활의 현장으로 가서 부활하신 그 분을 만나야 합니다. 천사는 빈 무덤을 증거로 제시하며 생전에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신 그 약속을 기억할 것을 말합니다. 이 모든 일은 예수님의 예언과 약속대로 된 일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메시아를 통해 그의 백성을 구원하고자 하신 하나님의 약속대로 된 일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십자가의 이야기도 부활이 없으면 복음이 될 수 없습니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바라봄으로 십자가 복음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진정으로 역사하기를 기도합니다.
적용
누구를 찾아다닙니까?
한마디
그가 살아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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