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9/26
말씀 : 창세기 2:18-25(24)
제목 :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고 아담을 위해 돕는 배필을 만드셨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이끌어 오신 생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셨고 잠들자 그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시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타인으로 여기면 안 되는 이유는 그가 곧 자신의 뼈요 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여자를 이끌어오셨을 때 아담은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와 내가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내 뼈요 내 살임을 알 때 다툼 없이 사랑하게 됩니다. 부모를 떠나기 전까지 자녀는 부모와 합하여 부모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를 떠나 새로운 가정을 이루게 된 남자는 이제부터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어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가 합하려면 서로 도와야 합니다. 도움을 받고자만 하지 말고 서로 내가 먼저 돕기를 힘써야 합니다. 결혼은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삼위의 하나님이 하나 되신 것처럼 남편과 아내가 한 몸을 이룰 때 사랑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남편과 아내가 한 몸이 되듯이 그리스도와 교회도 하나가 됩니다(엡5:30).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내주실 정도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복종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는 커다란 천국 비밀을 경험하게 됩니다.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은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적용
하나님이 결혼을 통해 주신 복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하나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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