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09/29
말씀 : 창세기 4:1-15(15)
제목 : 가인에게 표를 주사
아담과 하와 사이에서 가인과 아벨이 태어났습니다.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과 아벨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

께 드렸고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습니다. 제물의 종류는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가인은 제물을 드리기 전에 먼저 자신을 드려야 했습니다.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한 가인에게 여호와께서는 그가 선을 행하지 않았음을 깨우쳐주셨습니다. 선을 행하지 않으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게 됩니다. 죄는 기회만 있으면 우리를 지배하려고 하기 때문에 죄를 잘 다스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카운슬링에도 불구하고 시기심을 다스리지 않은 가인은 그의 아우 아벨을 쳐 죽였습니다.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고 질문하셨습니다. 알지 못한다고 거짓말을 하며 “내가 내 아우를 지키는 자니이까?”라고 따지는 가인에게 여호와께서는 “네 아우의 핏 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책망하셨습니다. 사람은 속일 수 있지만 하나님은 속일 수 없습니다. 정의로우신 하나님은 가인으로 하여금 땅에서 저주를 받게 하셨습니다. 이제부터는 아무리 밭을 갈아도 땅이 다시는 효력을 주지 않을 것이므로 가인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가인은 자신의 죄벌이 지기에 너무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사람들로부터 죽임을 당할 것을 걱정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가인에게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말씀만 하시지 않고 그에게 표를 주셔서 아무도 가인을 죽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가인 같은 죄인도 긍휼히 여기시며 그가 회개할 수 있도록 표를 주면서까지 생명을 보호해주셨습니다.
적용
너무나 악해서 소망이 없다고 생각합니까?
한마디
가인에게도 표를 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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