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10/01
말씀 : 창세기 5:1-32(24)
제목 :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
4장의 족보는 가인의 족보입니다. 가인의 후손들은 성을 쌓고 목축업과 예술을하고 철기구를 제작하여 화려한 물질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중에서 라멕은 힘을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5장의 족보에는 그러한 것이 없고 ‘낳고 살고 죽었더라...’만 반복됩니다. 이는 아담, 셋의 족보인데 매우 단순해보입니다. 이 족보가 무엇을 말해줍니까? 이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 바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자녀를 낳고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다가 하나님의 품에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족보는 이것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고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습니다. ‘므두셀라’라는 이름의 뜻은 ‘그가 죽을 때 세상 종말이 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이런 계시를 받고 그는 자녀를 낳아 ‘므두셀라’라 짓고, 다가올 종말에 대비하여 철저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고자 애를 썼습니다.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며 대화했습니다. 어느 날 깊은 대화를 하다가 그만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하나님 나라로 옮겨졌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기뻐하사 죽음을 보지 않고 하늘나라로 옮겨지는 상급과 축복을 주셨습니다.
적용
이 세상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형상대로 낳고 양육하고 동행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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