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10/18
말씀 : 누가복음 4:31-44(43)
제목 :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예수님이 가버나움에 내려와 가르치셨을 때 사람들은 그 가르침에 놀랐습니다(31,32). 말씀의 권위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예수님이 가르치실 때에는 귀신들이 괴로워 견디지를 못했고, 귀신을 꾸짖으니 즉시 쫓겨났습니다(33-35).

한 번은 시몬의 집에 들어갔다가 시몬의 장모가 열병을 앓고 있는 것을 보셨는데, 예수님이 가까이 서서 열병을 꾸짖으시자 병이 떠나고 여자가 곧 일어나 수종을 들었습니다(38,39). 그 소문이 퍼져 사람들이 온갖 병자를 다 데리고 나아왔는데 예수님은 일일이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고치셨습니다(40). 예수님은 몇 가지 질병만 고치는 분이 아닙니다. 온갖 병을 다 고치실 수 있는 분입니다. 몇 사람만 고쳐도 금방 지치는 분이 아니요, 수많은 사람이 몰려와도 한 사람씩 인격적으로 고치는 분입니다. 예수님에게는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는 능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랑도 넘쳤습니다. 귀신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외쳤지만 예수님은 귀신들이 말하는 것을 금지하셨습니다(41). 많은 무리들이 몰려와서 그곳을 떠나지 못하도록 만류하였으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43) 예수님은 명예와 권위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오직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 하셨습니다. 예수님이야말로 진정한 그리스도이십니다.
적용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하나님 나라의 복음 전파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