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10/22
말씀 : 요나 1:17-2:10(2)
제목 : 요나의 기도도 들으신 하나님
요나가 바다에 빠졌을 때 하나님은 큰 물고기를 준비하셔서 요나를 삼키게 하셨습니다. 요나는 물고기 뱃속에서 밤낮 삼일 동안 있었습니다. 이때 그는 물고기 뱃속에서 여호와 하나님에게 기도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고난을 당하고 있고 하나님의 목전에서 쫓겨났다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는 의도적으로 여호와의 얼굴을 피했습니다. 그가 당하는 고난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나는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한 죄로 인해 마음 아파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자신이 고통당하는 것만을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요나의 기도는 듣지 않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폭풍이 치는 바다에서 물고기를 통해 그의 생명을 구해주셨습니다. 그는 물고기를 통해 자신의 생명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겠다고 결단했습니다. 요나는 자신의 고난 가운데 드린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에게 감사의 제사를 드리며 하나님 앞에서 서원을 갚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고난 가운데서 드린 요나의 기도도 들으심으로 택한 사람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요나는 자격이 없는 선지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고난 가운데 구원하셔서 그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하도록 도우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택하신 사람을 결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고난 가운데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을 베푸십니다. 새롭게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끝까지 감당하도록 도우십니다.
적용
기도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까?
한마디
죄인의 기도도 들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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