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10/23
말씀 : 요나 3:1-10(10)
제목 : 뜻을 돌이키신 하나님
물고기 뱃속에서 나온 요나는 결단한대로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하루동안 다니며 외쳤습니다.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큰 성읍이었지만 요나는 단지 하루만 멸망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을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메시지를 듣고 금식을 선포하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굵은 베를 입었습니다. 심지어 니느웨 왕까지도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았습니다. 또 금식과 함께 각기 악한 길과 폭력적인 삶에서 떠나도록 선포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그들이 악한 길에서 돌이킨 것을 보시고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뜻을 돌이키셨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이 무엇인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죄인이 회개하고 돌이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아무리 악독한 죄인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돌이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백성이었지만 그들은 선지자의 메시지를 듣고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당연히 멸망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니느웨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돌이켰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내리고자 했던 진노를 그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죄인이라도 멸망당하지 않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어떤 죄를 범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돌이키는 자에게는 구원의 소망이 있습니다.
적용
누가 구원을 얻습니까?
한마디
악한 길에서 돌이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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