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10/28
말씀 : 나훔 3:1-19(1)
제목 :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토록 강하고 화려한 도시 니느웨가 왜 무너질까요? 왜냐하면 피의 성, 거짓과 포악이 가득한 성, 탈취가 떠나지 않는 성이었기 때문입니다(1). 앗수르와 니느웨는 능숙한 마술로 많은 음행을 한 미모의 음녀와 같습니다. 그들은 강한 군대와 경제력으로 다른 민족들에게 자기 신을 섬기도록 강요하고, 다른 나라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짓된 말과 행동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많은 민족들이 앗수르의 폭력과 거짓 술수에 굴복하여 넘어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바벨론의 연합군을 통해 그들이 자랑하던 우상과 군대와 물질적인 풍요로움이 얼마나 헛되고 거짓된 것인지를 낱낱이 드러내십니다(5). 수치와 능욕을 당하여 구경거리가 되게 하십니다(6). 오랫동안 애굽의 수도로 난공불락의 도시로 알려졌던 도시 ‘노아몬’(테베)이 무너진 것처럼, 니느웨도 무너집니다.

하늘의 별처럼 많던 상인들은 다 사라지고, 방백과 장수들은 도망칩니다(16,17).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롬13:1). 앗수르가 받은 권세도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강한 권세도, 그 안에 피와 강포함과 거짓이 들어 있으면 하나님이 반드시 무너뜨리시고 부끄럽게 하십니다. 오늘날 고위 공무원들이 음란과 거짓과 행패 때문에 얼마나 부끄러움을 당합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이 주신 권세로 약한 자들을 섬기고 치료하고 살리는데 쓰셨습니다. 하나님이 권세를 주시고 높이실 때 잘 써야 합니다. 그 권세로 다른 사람을 유혹하거나 굴복시키는 수단으로 쓰면 안 됩니다.
적용
권세를 잘 못 사용하면 어떻게 됩니까?
한마디
하나님이 반드시 심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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