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10/29
말씀 : 스바냐 1:1-18(14)
제목 :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하나님은 사람과 짐승,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를 땅에서 진멸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1). 이것은 마치 노아시대 때 홍수로 땅을 멸하겠다고 하신 것과 같습니다(창6:7). 이런 선언을 하신 데에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영적인 타락이 너무나 심각했기 때문입니다. 제사장들은 바알과 그마림 같은 우상을 섬기고, 지붕에서 하늘의 뭇별을 경배했습니다(우상숭배). 여호와와 암몬 신 말감에게 동시에 맹세하는 사람(혼합주의),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않는 사람(배교), 아예 여호와를 찾지도 않고 구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무신론). 하나님은 이들을 여호와의 날에 희생제물로 준비하셨습니다(7). 모든 처벌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선지자의 귀에는 이미 그 날에 부르짖는 소리, 울음소리, 산들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10). 그런데도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까?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않고 화도 내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찌꺼기처럼 마음속에 가라앉아 있었습니다(12). 그들은 마치 모든 감각을 상실하고 혼수상태에 빠진 환자 같았습니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하나님의 심판의 날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영적인 안일함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생각하는 미래와 하나님이 준비하신 미래는 전혀 다릅니다. 그 날은 환난과 고통의 날, 황폐와 패망의 날이 될 것입니다(15). 사람들이 갑자기 닥쳐 온 심판에 멸절될 것입니다(18). 오늘날 세상도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하지도 않고 두려워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안일해질 때가 가장 큰 위기입니다.
적용
아무 일도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까?
한마디
여호와의 날은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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