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19
10/31
말씀 : 스바냐 3:1-20(17)
제목 :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유다는 여러 나라가 심판 받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을 대적하면 저렇게 되는구나.’ 깨달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은 여전히 하나님의 명령을 듣지도 않고 신뢰하지도 않고 가까이 나아가지도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곳은 더럽고 포학한 성읍이 되었습니다(1).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 하나님의 마스코트가 되어야 할 그 곳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안 듣는 곳이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분노와 모든 진노를 쏟아 부어 벌할 날을 기다리라고 하십니다(8). 그런데 이와 같은 심판을 통해 하나님은 마지막 날에 어떤 일을 이루십니까? 여러 나라 백성들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십니다. 즉 사람들의 언어를 바꾸십니다. 교만한 말을 하던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에게 기도하게 하십니다. 또 예루살렘에는 마음이 겸손하여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들을 남겨놓으십니다(12). 더 이상 그들을 두렵게 할 것이 없게 하십니다.

모든 형벌을 제거하시고, 모든 원수를 쫓아내시고,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계십니다. 그날의 감격이 어떠합니까?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 때문에 기뻐서 어쩔 줄 몰라 하십니다(17). 부모가 그의 사랑스러운 자녀를 바라보며 만면의 미소를 짓는 것처럼, 하나님은 그렇게 자기의 백성들을 바라보십니다. 그의 입에서 큰 노랫소리가 흘러나옵니다. 그리고 전에는 수치를 받던 백성들을 이제 천하 만민 가운데서 칭찬과 명성을 얻게 하십니다(19,20). 이것이 심판을 통해서라도 마지막 날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 가운데 이루고 자 하시는 소망이며 비전입니다.
적용
진정으로 영광스러운 미래가 어디에 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구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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