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1/29
말씀 : 로마서 9:19-33(24)
제목 : 진노의 그릇 긍휼의 그릇
하나님의 주권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히 대적할 수 없는 이유는 하나님은 토기장이시요 우리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토기장이는 귀히 쓸 그릇을 만들 수도 있고 천히 쓸 그릇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나를 진노의 그릇으로 만드실 수도 있고 긍휼의 그릇으로 만드실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진노의 그릇을 통해 자신의 진노를 보이시고 자신의 능력을 알게 하고자 하십니다. 하지만 즉시 멸하시지 않고 오래 참으심으로 관용하십니다. 하나님은 긍휼의 그릇을 통해 자신의 긍휼을 보이고자 하십니다. 그들에게 자신의 영광의 풍성함을 알게 하십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긍휼의 그릇이 됩니다. 이방인들도 긍휼의 그릇이 될 수 있다는 점은 호세아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호세아 본문에서 ‘내 백성 아닌 자’와 ‘사랑하지 아니한 자’는 이방인들을 상징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내 백성’‘사랑한 자’라고 부르십니다. 유대인들 중 부르심 받은 사람들도 긍휼의 그릇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은 이사야서에 잘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소돔 고모라처럼 완전히 멸망하지 않을 수 있었던 까닭은 그들 중에 하나님이 남겨두신 씨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의를 추구하지 않았던 이방인들은 믿음에서 난 의로 의를 얻었습니다. 의의 법 곧 모세의 율법을 추구했던 이스라엘은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했기 때문에 부딪칠 돌에 부딪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게 하시고 긍휼의 그릇이 되게 하십니다.
적용
어떻게 긍휼이 그릇이 되었습니까?
한마디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말미암아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