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2/01
말씀 : 로마서 11:1-12(12)
제목 : 이스라엘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사도 바울은 지금까지 믿는 자들의 구원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신 것입니까? 아닙니다. 이스라엘인이요 베냐민 지파인 바울도 현재 믿고 있습니다. 엘리야 시대 때 한 명도 믿지 않는 줄 알았지만 하나님은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4)고 하셨습니다.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받아 믿는 자가 이스라엘 가운데 남아 있습니다. 그런데 외적으로 보면 이스라엘이 구원받는 역사는 실패인 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습니까? 그들이 영적으로 우둔해졌기 때문입니다(7). 하나님이 보고 듣고 깨닫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8). 9절의 시편 인용구는 그들의 밥상 때문에 믿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이 밥상은 그들이 추구하는 돈, 세상성공입니다. 이것을 추구하면 복음을 영접하는 데 있어서 올무, 덫, 거치는 것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이스라엘이 실족했습니다. 그렇다면 영원히 이스라엘이 끝났습니까?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실족으로 그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방인이 복음의 풍성함을 얻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이스라엘이 시기하여 미래에 이스라엘 전체가 다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를 보면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구원하는 역사는 하나님이 친히 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실패로 인해 아파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나의 실패를 통해서도 당신의 풍성한 역사를 친히 이루어 가십니다.
적용
실패로 아파합니까?
한마디
실패 속에 담긴 풍성함

오늘의 양식 홈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