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2/16
말씀 : 미가 3:1-12(8)
제목 : 오직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정의를 알고 지키는 것은 통치자들의 본분입니다(1). 그러나 지도자들은 짐승의 가죽을 벗겨 그 뼈에서 살을 뜯어 먹는 것처럼 백성들을 착취했습니다(2,3).

그런 지도자들의 죄악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 앞에 얼굴을 가리셨습니다(4). 이런 경우 선지자들이 일어나 지도자들의 잘못을 책망하고 여호와께로 돌이키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러나 선지자들 또한 본분을 잃어버렸습니다. 입에 먹을 것을 물려주면 평강을 외치고, 입에 무엇을 채워주지 않으면 전쟁을 준비했습니다(5). 하나님의 뜻을 밝게 비쳐주어야 할 선지자들은 캄캄한 밤과 같았고, 하나님의 응답이 없어 수치를 당하는 자들이 되고 말았습니다(6,7). 이런 시대 속에서 누가 정의를 말할 수 있습니까? “오직 나는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져서 야곱의 허물과 이스라엘의 죄를 그들에게 보이리라”(8) 칼자루를 쥐고 있는 자들에게 정의를 말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사회적으로 대세가 되어버린 일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할 때는 목숨을 걸 정도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누군가의 잘못을 지적하는 일은 항상 어렵습니다. 하지만 선지자 미가는 오직 여호와의 영으로 말미암아 능력과 정의와 용기로 충만해졌습니다. 그는 우두머리들, 제사장들, 선지자들의 죄악을 책망했고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했습니다(9-12).
적용
선지자의 본분을 지키는 길이 무엇입니까?
한마디
성령이 주시는 능력과 정의와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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