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2/20
말씀 : 미가 7:1-20(7)
제목 : 오직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책망하던 선지자는 이제 죄인의 자리로 내려와 애통하며 회개합니다.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1) 종살이 하던 애굽에서 나올 때 마음에 품었던 열매가 하나도 없습니다. 경건한 자가 세상에서 끊어졌고, 정직한 자가 없습니다. 매복하여 형제를 그물로 잡으려는 자(2), 뇌물을 구하며 야합하는 자들이 가득합니다(3). 가장 선하다고 하는 자라도 가시 같고,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니 형벌의 날이 이르렀습니다(4). 믿을 이웃이 없고 진심을 말할 사람이 없습니다(5). 사람의 원수가 집안사람입니다(6). 사람의 의가 모두 사라졌습니다. 절망과 어둠의 시대 속에서 선지자는 어떻게 했습니까? “오직 나는 여호와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7) 하나님은 죄악 중에 애통하여 회개하는 자의 탄식을 들으십니다. 엎드러질지라도 일어나게 하시며 어두운 곳에 앉을지라도 여호와께서 빛이 되어 주십니다(8). 그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가 어디 있느냐?’고 비방하던 자들은 거리의 진흙 같이 밟히게 될 것입니다(9,10).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를 여러 나라들이 지켜보고 자기 세력을 부끄러워하여 손으로 그 입을 막고 두려워할 것입니다(11-17). 주와 같은 분이 어디에 있을까요(18-20)?
적용
하나님이 귀 기울이시는 목소리가 무엇입니까?
한마디
죄악 중에 애통하며 회개하는 자의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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