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2/21
말씀 : 누가복음 7:18-23(19)
제목 : 예수님으로 인해 실족하지 않는 자
세례 요한이 감옥에 갇혀 있을 때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제자들을 예수님에게 보내 예수님이 오실 그인가를 물었습니다. ‘오실 그이’란 구약 성경에서 예언한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에 대해서 이런 의심을 한 것은 자신이 증거 했던 그리스도와 예수님이 다르다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뒤에 오실 이는 추수를 하는 분으로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는 분이라고 증거 했습니다. 이는 오실 그 분은 세상의 불의와 죄악에 대해서 심판하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불의한 세상을 심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의심한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을 인용하심으로 자신이 바로 오실 그이라는 것을 증거 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으로 인해 실족하지 않는 자가 복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실족한다는 것은 믿음의 길에서 떠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오실 그 이로 믿고 따르다가 그 길에서 떠나는 것이 실족하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이런 의심을 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도 예수님으로 인해 실족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그리스도와 예수님이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러 오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의 예언을 기초로 예수님이 하신 일을 깨달을 때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이때 실족하지 않고 끝까지 예수님을 따르는 믿음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복을 누립니다.
적용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한마디
예언된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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