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3/28
말씀 : 창세기 35:1-29(1)
제목 : 벧엘로 올라가라
집안 전체가 몰살당할 위기에 처한 야곱에게 하나님은 ‘벧엘로 올라가라’고 말씀하시며 피할 길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수많은 죄로 악취를 내다가 멸망당할 수밖에 없던 우리를 위해서도 피할 길을 내셨습니다. 그 길은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야곱이 벧엘로 올라가야 했듯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벧엘로 올라가 하나님을 예배하기 전 야곱은 자신과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고 명령했습니다. 불순물들을 버리고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야곱의 명령에 순종해서 지니고 있던 이방 신상들과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었습니다. 야곱은 그것들을 전부 깨끗하게 묻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을 정결하게 섬기려면 숨겨놓고 섬기던 이방 신상들을 미련 없이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에 순종한 야곱과 그의 가족들을 안전하게 보호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방에 있는 모든 성읍 사람들을 크게 두려워하게 하심으로 아무도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지 못했습니다. 악인들은 하나님이 도우시는 사람들을 결코 해칠 수 없습니다. 몇십 년 만에 벧엘로 돌아온 야곱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고 불렀습니다. 벧엘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의 단을 쌓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밧단아람에서 돌아온 야곱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더 이상 그를 야곱으로 여기시지 않고 이스라엘로 여기시며 후손들을 번성하게 하실 것과 그들에게 땅을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야곱은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로써 야곱은 수십 년 전 벧엘에서 드렸던 서원을 그대로 이행했습니다.
적용
하나님이 명하신 길로 피합니까?
한마디
아무도 해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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