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할양식 DB조회
2020
04/02
말씀 : 역대상 3:1-5:26(4:10)
제목 : 야베스가 하나님께 아뢰어
3장은 이스라엘이 가장 존경하는 다윗 왕과 그의 아들들에 관한 기록입니다. 다윗 왕조는 바벨론에 사로 잡혀간 여고냐(시드기야)로 끝납니다(17). 그런데 나라는 망했지만, 그의 왕조는 계속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언약을 성취하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삼하7:12,13). 이 언약은 이 땅에 메시아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온전히 성취되었습니다.

4장은 유다 자손의 족보입니다. 이 족보 중에 보석같이 빛나는 사람이 야베스입니다. 야베스는 ‘고통’이라는 의미입니다. 태어날 때 어머니에게 고통을 주고 태어나, 고통을 몰고 다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야베스가 한 일이 바로 기도입니다. 절망 가운데 드리는 기도가 희망의 빛을 비추어줍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절망과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이런 이스라엘이 하나님에게 아뢰어 기도할 때 축복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5장 20절에서도 므낫세 반 지파가 싸울 때, 열세였지만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으므로’ 승리했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고통과 절망을 이길 힘을 주시고 그를 구속역사에 귀하게 쓰십니다.

5장은 르우벤 지파가 장자였지만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혀 장자의 명분이 요셉에게 갔음을 말해줍니다. 장자라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아니하면 장자의 명분과 축복이 타인에게 넘어갑니다. 우리는 청년의 정욕을 잘 다스려 영적 장자의 명분을 잘 지켜야겠습니다. 유다는 형제보다 뛰어났고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나왔으며, 구속역사에 은혜로 귀히 쓰임 받았습니다.
적용
고통과 절망 중에 무엇을 해야 합니까?
한마디
하나님께 아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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